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동의대, 부산지역 최초로 SW분야 KTL인증마크 부여한다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16일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과 업무협약 체결
IT·SW 분야에 협력, KTL마크인증 평가기관 현판식

동의대와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은 16일 IT·SW분야 시험·인증·평가 사업 및 SW 품질지원 사업 공동수행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의대와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은 16일 IT·SW분야 시험·인증·평가 사업 및 SW 품질지원 사업 공동수행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동의대가 부산지역 최초로 SW분야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마크인증 시험평가기관으로 지정됐다.


이로써 부산지역 기업들이 동의대 부산IT융합부품연구소에서 시험·평가를 진행해 KTL인증마크를 받을 수 있게 됐다. KTL은 국내 유일한 공공 종합시험인증기관으로 IT·SW 분야의 GS(Good Software·소프트웨어 품질인증)를 인증할 권한을 갖고 있다. 부산IT융합부품연구소는 2016년에 국내 대학 최초로 한국인정기구(KOLAS) SW분야 국제공인 시험기관으로 인정받았다.

동의대는 16일 대학 내 부산IT융합부품연구소 세미나실에서 KTL과 IT·SW분야 시험·인증·평가 사업 및 SW 품질지원 사업 공동수행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체결을 통해 IT·SW분야 평가 사업과 더불어 품질지원사업, 인력양성과 기업육성을 위한 기술지원 사업, 장비 및 시설의 공동 활용 등 다양한 분야에 협력해 지역 소프트웨어 산업발전을 선도해 나가기로 했다.

동의대 KTL마크인증 현판.

동의대 KTL마크인증 현판.

원본보기 아이콘


협약식에 이어 산학협력관 1층 현관에서 동의대 공순진 총장과 산학협력단 이임건 단장, 부산IT융합부품연구소 정석찬 소장, KTL 정동희 원장과 장태헌 디지털산업본부장, 조원준 소프트웨어평가센터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동의대 산학협력단 부산IT융합부품연구소를 KTL마크인증 평가기관으로 지정하는 현판식을 가졌다.


공순진 총장은 “KTL과의 협약을 계기로 부산을 비롯한 동남권 지역 IT·SW 기업의 SW 품질을 한 단계 더 높일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동남권 지역 IT산업 육성과 SW 산업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동의대 부산IT융합부품연구소 정석찬 소장은 “KTL마크인증 평가기관 지정으로 지역 기업들에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시험 서비스를 제공하고, GS 인증 취득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IT·SW 기업들에 맞춤형 컨설팅이 가능하게 됐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대한의사협회, '의대정원 증원 2천명 어디서나왔나?' "돈 없으면 열지도 못해" 이름값이 기준…그들만의 리그 '대학축제' [포토] 출근하는 추경호 신임 원내대표

    #국내이슈

  • 300만원에 빌릴 거면 7만원 주고 산다…MZ신부들 "비싼 웨딩드레스 그만" '심각한 더위' 이미 작년 사망자 수 넘겼다…5월에 체감온도 50도인 이 나라 '머스크 표' 뇌칩 이식환자 문제 발생…"해결 완료"vs"한계"

    #해외이슈

  • 추경호-박찬대 회동…'화기애애' 분위기 속 '긴장감'도 서울도심 5만명 연등행렬…내일은 뉴진스님 '부처핸섬' [포토] '봄의 향연'

    #포토PICK

  • 크기부터 색상까지 선택폭 넓힌 신형 디펜더 3년만에 새단장…GV70 부분변경 출시 캐딜락 첫 전기차 '리릭' 23일 사전 계약 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교황, '2025년 희년' 공식 선포 앞 유리에 '찰싹' 강제 제거 불가능한 불법주차 단속장치 도입될까 [뉴스속 용어] 국내 첫 임신 동성부부, 딸 출산 "사랑하면 가족…혈연은 중요치 않아"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